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한국과학창의재단 평가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전국 27개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평가서 “최우수 기관(S등급)” 선정[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2월에 진행한 이번 평가는 2019학년도 주요 실적 및 2020학년도 사업 계획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업계획의 타당성,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총 10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2018년 평가를 극복하고 최우수 등급으로 복귀한 해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7월 8일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하여 2002년 9월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되었고, 1998~2019년도 평가까지 총 18회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된 것.
2020년은 새롭게 사업책임자로 임명받은 함남우 교수의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과학영재교육원과는 다른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시, 인천대학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설립 20년을 넘어, 새롭게 다가오는 10년을 맞아 모두가 함께 하는 능력 개발 교육으로 근본적인 방향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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