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정동영 후보는 2일 공식 선거일 개시와 함께 우아동 전주역 사거리에서 첫 유세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의원은 송천동 변전소 이전과 전주역세권 개발, 우아동 발전 등을 앞세워 전주의 틀을 잡아보겠다는 각오다.
정 의원은 요즈음 방송토론에서 전주시민들 및 지지자들에게 속시원한 다변과 정책을 내놔 상당한 인기몰이에 급상승세다.
특히 전북의 미래 대통령 후보라는 입지도는 전주는 물론 전북을 대변한다는 큰 틀이이고 전북의 자랑이다.
그동안 정치인으로 부끄러울것이 없다는 정 의원은 방송토론에서 떳떳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지역구 출신 전주시의원 출신 박혜숙(송천동) 전 의원은 열성팬이자 최고 선대위원을 맡고 있으며 정치 동반자로 박 의원같은 위원들이 상당히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 의원에게는 든든한 정치생명들이다.
비록 당은 틀려도 이러한 지지자들은 정동영 의원에게는 큰 힘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지난 김대중 정부때는 같은 동지였다는 것은 언제든지 뜻을 같이 할수 있다는 내용이다.
황세연(익산갑 출신) 의원은 “우리가 어떻게 정동영 의원 그늘을 잊을 수가 있어요. 전북사람은 누구나 정동영 그림자가 있기에 고개를 들고 다니지요.”라고 칭찬했다.
우아동(장재동출신) 이모씨는“우리는 정동영을 벗어날수가 없어요. 살아도 정동영.죽어도 정동이잖아요.”라고 말을 이었다.
한편, 정동영 후보는 2일 오후 5 시 전주역앞이후 전주을 조형철.채영병 등 후보들과 상산고앞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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