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구인.구직 만남의날... 20명 현장채용

냉동 볶음밥 제조업체인 ㈜더반, 아이스크림 제조업인 ㈜서주, 닭고기 육가공 제조업체인 ㈜코아, 냉동만두 제조업체인 ㈜엄지식품 등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6/30 [11:06]

전주시, 구인.구직 만남의날... 20명 현장채용

냉동 볶음밥 제조업체인 ㈜더반, 아이스크림 제조업인 ㈜서주, 닭고기 육가공 제조업체인 ㈜코아, 냉동만두 제조업체인 ㈜엄지식품 등

이영노 | 입력 : 2020/06/30 [11:06]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가 청·장년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0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취직이 어려워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인력난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20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냉동 볶음밥 제조업체인 ㈜더반, 아이스크림 제조업인 ㈜서주,닭고기 육가공 제조업체인 ㈜코아, 냉동만두 제조업체인 ㈜엄지식품 등 도내 4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 4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현장면접에 참여할 업체들은 총 20명 이상의 청·장년층을 채용키로 할 예정이다.

 

면접에 앞서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는 참여기업 구인업체의 급여 및 근무시간, 통근버스 노선 등 구인조건에 맞춰 구직자 개개인별 상세한 맞춤상담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면접 시간을 시간대별로 나누는 등 구직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향후 대규모 취업박람회에 비해 예산대비 효율성이 높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5회 이상 개최해 중·장년층과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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