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군민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에 나선다

2021년에 양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전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7/13 [12:37]

양평군, 군민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에 나선다

2021년에 양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전

오늘뉴스 | 입력 : 2020/07/13 [12:37]

 

도시재생 뉴딜 사업 회의가 열리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양근1·2·7리 이장들과 도시재생대학 수료자, 문화예술작가 등이 만남을 갖고 도시재생 뉴딜 사업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건축·재개발의 도시 정비사업과 달리 도시의 기존 모습을 유지하며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민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혁신 사업이다.

▲ 양근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활성화계획(안))  © 오늘뉴스


 2017년 68곳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99곳, 2019년에는 상반기 22곳, 하반기 76곳을 선정했다.

양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활성화지역 선정요건에 따라 활성화지역을 선정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다양한 참여와 주민 간의 합의형성과 사회적 공공재로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조직의 성격을 갖는다.

양평군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조례 제정,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등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며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주민협의체를 모집해 이를 통해 소통과 배려로 다양한 가치를 담아내 향후 양평군 도시재생 사업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근리 주민협의체는 양근리 일원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며 양평군과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주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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