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정보화마을,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착한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9개 정보화마을 참여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7/15 [11:41]

양평군 정보화마을,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착한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9개 정보화마을 참여

오늘뉴스 | 입력 : 2020/07/15 [11:41]

 

양평군 정보화마을 농산물 직거래장터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경기도 양평군 정보화마을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평군 정보화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9개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10일 용문역 앞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소비’를 돕고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마을 농가 살리기 및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5일에 한 차례 더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용문 5일장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각 마을을 대표하는 각종 나물, 산수유, 버섯, 참기름, 천연벌꿀, 고들빼기 김치, 가시오가피, 찰흑미 등 다양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했다.

양평군 보릿고개 정보화마을 임수황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참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양평군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보화마을과 양평군 농가 간 활발한 교류 및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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