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장남면에 한국정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 사랑의 성금 1000만원 기탁
오늘뉴스 | 입력 : 2020/07/15 [11:45]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 장남면은 최근 장남면 자작리에 전입한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씨가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숙자 소장은 “제가 장남면에 전입해 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마을에 애정이 많이 생겼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주연 면장은 “우리 마을에 이렇게 소중하신 분이 전입해 오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마을을 아끼는 선한 영향력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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