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이색적인 박물관 개관 “기생충”이모저모 한곳에...19~20일초등학생 4~6학년 대상 <슬기로운 기박생활> 체험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총 2회)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8월 5일부터 할 수 있고, 매회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기생충학자 연구 가운을 입고 전시해설을 들은 뒤 연구원들과 함께 충란 슬라이드를 직접 만들고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충란을 감별하는 등의 체험을 할 예정이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며 기생충박물관의 각종 기념품도 증정한다.
채종일 회장은 “기생충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은 과학자 및 의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름방학을 맞아 생소하지만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기생충박물관 공식 홈페이지(http://parasite.or.kr), 전화 02)2601-3284.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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