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야호학교 인후공간 구성 위한 협업기관과의 10일 간담회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8/10 [11:53]

전주시, 야호학교 인후공간 구성 위한 협업기관과의 10일 간담회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는 방안 모색

이영노 | 입력 : 2020/08/10 [11:53]

 

▲ 10일 지역 연계 특화프로젝트 협업기관 간담회... 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야호학교 인후공간이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전주시 야호학교는 10일 덕진틔움공간에서 채가을 가을건축사무소장과 인미애 한국전통문화전당 실장, 최영희 누벨백미술관장, 유원재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올 12월 개관 예정인 야호학교 인후공간을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한 협업기관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야호학교 인후공간을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의도를 살펴보고,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향후에도 시는 공간 구성 전까지 지역의 청소년들 및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야호학교 인후공간은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중이며 이 곳에는 사무실과 강의실, 강당, 동아리방, 직업체험실, 다목적실 등으로 꾸려진다.

 

우영영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야호공간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전주시 야호학교는 교육청,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협업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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