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데미셈휴양림 공공시설, 방문객불만 소동

전라북도 휴양림관리 점검 늦장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9/14 [09:22]

진안군 데미셈휴양림 공공시설, 방문객불만 소동

전라북도 휴양림관리 점검 늦장

이영노 | 입력 : 2020/09/14 [09:22]

 

데미샘휴양림 공공시설 화장실 사용금지 안내문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라북도 관리 휴양림시설이 사각지대에 있다보니 민원이 들썩이고 있어 관리부서의 책임추궁이 거세질 조짐이다.

 

▲ 데미샘 공공화장실 입구  © 이영노

 

이와 같은 지적은 휴양림이라는 시설은 산속에 있다보니 방문객외에 인적이 뜸한 관리소홀지역이라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불편을 느낀 시설 이용객들은 시설전체를 몰아 잘못됐다고 입소문을 내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실제로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데미샘 휴양림은 여러모로 청정지역에 산새도좋아 많이 알려진 자연휴양림이다.

 

그런데 깊은 산속과 골짜기에 있다보니 관리인들 휴양지에 그들만의 세상이 된듯하다는 비판이다.

 

이러한 문제는 어느 날부터인가 휴양림 출입구 방문객 들.출입이 많은 정문옆에 화장실 공공시설을 만들어 놓고 고장 등으로 사용을 못하게 하여 빈축을 사왔던 것이 취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특히,  확인결과 고장보다는 일부 물호스를 빼어놓고 고장났다고 하는듯 보였다.

 

 

지역민 및 이용객들은 “겨울도 아니고...그렇다고 동파도 아니고, 더구나 이용객들도 없는데 무슨 사람이 많이 왔다고 고장났다고 하냐? 순 거짓말이지...”라며 “사람들이 청소하기 싫어서 그렇지...”라며 화를 냈다.

 

14일 데미샘자연휴양림 관림팀장은 “청소하기 귀찮아서 그런것도 아니고...방문객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바로 시설을 복구해놓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데미샘휴양림은 진안군 백운면 소재 전라북도 시설관리로서 관리인원은 총 13명이다.

 

 

휴양림이용자 20/09/14 [11:05] 수정 삭제  
  속시원하다. 관리인들 떵떵 너무배짱부리고 그들의 휴양지다. 다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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