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한국도서학회 학술대회...25일 개최

신해양시대 전북학의 새로운 지평 : 섬, 바다’를 주제로 전북학과 연계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9/23 [10:20]

군산대, 한국도서학회 학술대회...25일 개최

신해양시대 전북학의 새로운 지평 : 섬, 바다’를 주제로 전북학과 연계

이영노 | 입력 : 2020/09/23 [10:20]

▲ 한국도서(섬)학회장 군산대 김민영 교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우리나라 섬 관련 조사연구의 산실인 (사)한국도서(섬)학회가 25일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회는 1989년 창립되어 현재 30여 년의 역사를 지녔고, 국내 각지의 도서(섬)지역을 지자체와 연계하여 조사 연구하면서, 수차례 학회지 특집호 등을 발간하였다.

 

최근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단체표창이 결정되기도 했다.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 전북학센터와 군산대학교 산합협력단이 후원하고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이번 추계대회에서는 ‘신해양시대 전북학의 새로운 지평 : 섬, 바다’를 주제로 전북학과 연계하여 그 지평을 확장하였다.

 

장보고시대부터 새만금시대에 이르기까지 일구어온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한 조사연구의 현황을 재검토하고, 21세기에 부합한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들이 발굴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근래 전북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북학’을 도서(섬) 및 해양역사문화와 생태환경자원의 측면에서 새롭게 인식하고 바라보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나아가 환황해권의 연계발전방안을 탐색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대회는 기획세션과 일반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특히 강봉룡 목포대 교수의 ‘벽골제와 청해진과 새만금’이라는 기조 발제가 기대를 받고 있다.

 

이후 전북서해안 지역 해양역사 문화연구의 성과 및 과제를 비롯하여 도서(섬)의 생태와 경관, 해양자원 등에 관한 발표 후 목포대 김농오 교수가 좌장이 되어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일반세션에서는 섬지역 생태에 대한 식물사회학적 특징과 귀어 문제에 대해 대학원생 등 학문후세대들의 참신한 발표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회장인 군산대 김민영 교수는 “이번 대회가 해양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전북지역의 미래발전 계획수립에 여러 학계 전문가들의 중지가 모아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로 열리지만, 모처럼 도서(섬)을 중심으로 한 소중한 학문 연찬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한국도서(섬)학회는 올해는 순연되었지만 지난해 제정되어 2021년 경남 통영 및 2022년 전북 군산에서 개최 확정된 ‘섬의 날’ 행사와도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산대 김민영 교수(행정경제학부)가 한국도서(섬)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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