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관내 초등학교 비대면 캠페인 전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제보 활성화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09/25 [15:00]

양평군,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관내 초등학교 비대면 캠페인 전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제보 활성화

오늘뉴스 | 입력 : 2020/09/25 [15:00]

 

양평군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배너 홍보문을 읽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양평군은 9월부터 2달간 지역주민과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코로나19로 사회적·물리적으로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 현수막과 초등학교 내 배너 설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타까운 아동학대 소식이 늘고 있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으며. 드림스타트 및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너를 설치하고 아이들에게 관련 내용이 담긴 마스크 목걸이 줄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사회적 거리 두기로 많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를 위한 따듯한 마음과 관심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관심있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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