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민원안내 채팅봇’ 명칭 공모
오늘뉴스 | 입력 : 2020/09/28 [17:51]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통해 민원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민원24 채팅봇’의 명칭을 공모한다. ‘민원24 채팅봇’은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주 하는 질문을 ‘질의-응답’ 형태로 안내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11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민원안내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민원 사례들이 국민신문고에서만 조회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구축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 교육 및 채팅봇 시스템의 특성과 취지를 잘 반영하고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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