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광의 세계 3위권 전주발전, 반대는 누구냐?...17일 공청회

시민공론화위원회 열어 결정될까?

이영노 | 기사입력 2020/10/13 [07:12]

자광의 세계 3위권 전주발전, 반대는 누구냐?...17일 공청회

시민공론화위원회 열어 결정될까?

이영노 | 입력 : 2020/10/13 [07:12]

전주시 ...자광의 430m 복합타워 투시도...사진=이상근 기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발전 궤도 운명이걸려 있는 대한방직 부지 방치 수년째 터덕거리고 있다.

 

전주발전 세계 3위로 탈바뀜시킨다는 기대가 사라질 위기에 누구의 탓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자광의 거대투자에 반기는 김승수 시장이냐?, 정치권이냐?  사회단체냐?

 

후손들에게 할말이나 남겨놨냐는 질문이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 첫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시민·전문가 등의 의견을 통해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바람직한 미래상을 그려낼 시나리오워크숍이 이번 주 토요일(17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10월 24일, 11월 7일)마다 3 주 연속 열린다.

 

옛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양재, 이하 위원회)는 12일 제12차 회의를 열어 시나리오워크숍 세부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참여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줄 의제에 대한 세부 범위를 결정했다.

 

이를 토대로 시나리오워크숍 제1일차에는 공론화의 이해를 위한 배경, 현황 등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각 그룹별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바람직한 미래상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제1차 워크숍에서는 공론화의 핵심 요건인 공정성 확보 및 참여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토지소유주인 ㈜자광으로부터사업계획(안)을참여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자광,대한방직,이양재,시민공론회,이상근,김승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