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에도 관외 고등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관외 고등학생 자녀를 둔 군민이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학자금 혜택을 받고 있는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내용은 일부 고등학교를 제외하고 현재 고등학교 2·3학년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학자금 신청기간은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이며, 접수는 읍·면사무소 또는 진안군청 행정지원과 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정난경 팀장은 “12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학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며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증가에 따른 고충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교육정책인 만큼 학자금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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