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전주특례시 민주당 뭐하냐?...19일 질타

다시 민생당서 되풀이 하지말게 해라!

이영노 | 기사입력 2020/10/19 [14:37]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 전주특례시 민주당 뭐하냐?...19일 질타

다시 민생당서 되풀이 하지말게 해라!

이영노 | 입력 : 2020/10/19 [14:37]

 

19일 전주시의회서 양영환 의원 특례시 6분발언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의회 양영환(평화1·2동·동.서학동)이 전주특례시 지정에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질타했다.

 

양영환의원은 19일 전주시의회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북과 전남, 제주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한국전쟁으로 소실되고, 70년 만에 옛 모습을 되찾았다. 과거 전주부는 한강이남 최고의 정치, 경제, 행정의 중심지였기에 지금 전주시민, 전북도민이 느끼는 상실감은 말할 수 없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주시민과 전북도민 75만명이 서명하고 적극 추진한 ‘전주특례시’지정 사업이다. 이에 우리 전주시가 앞장서 국가 포용성장과 균형발전을 고려하여 광역시가 없는 중추도시인 전주,청주를 포함하는 특례시지정을 건의하게 되었다.

 

 청주시의 특례시지정을 반대한 충청북도와는 달리 전라북도는 전주시의 특례시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여 

상생과 협치의 모범으로 불리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발전을 견인할 내부의 성장동력, 즉 광역시가 없기 때문이다. 1개광역시와 1개도가 만든 광역경제권의 성장은 지난 30년의 시간이 말해주고 있다. “ 지난 30년 동안 전주시와전라북도는 더욱 뒤쳐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전라북도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것은 전주시의 특례시지정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전주특례시와전라북도의 광역경제권으로 더 힘차게 가속해야 할 상황입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일색에서 지역 중요현안에 대한 분열적 모습에

 

전북도민, 전주시민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

 

더 이상 민주당 걱정을 민생당 출신의원이 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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