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연극‘그놈은 예뻤다’공연 모습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수레울아트홀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해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정태호, 김대성 등 KBS 공채출신 개그맨들이 펼치는 코믹연극 ‘그놈은 예뻤다’ 를 공연한다.

개그맨들이 만들고 개그맨들이 연기하는 단 하나의 개그연극 ‘그놈은 예뻤다’는 부푼 꿈을 안고 서울에 온 대학생 두성이 비싼 집세 때문에 여성전용 셰어하우스를 발견하고 여장을 하면서 벌어지는 개그 연극으로 두성이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마지막까지 버텨내려고 노력하는 그녀들과의 기막힌 동거가 시작되는 내용이다.

‘그놈은 예뻤다’ 공연은 재구매율이 높은 개그연극으로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한 개그맨들이 펼치는 애드립과 코믹한 연기 그리고 감동이 있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을 운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에 진행하며 티켓료는 전석 1만원으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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