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 나노송동 지역구 조성사업설명회에 적극협조

기린봉노인복지관에서 남노송동 새뜰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2023년까지 총 41억5700만원 들여 노후주택 및 기반시설 정비, 돌봄사업 등 추진

이영노 | 기사입력 2020/10/27 [17:08]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 나노송동 지역구 조성사업설명회에 적극협조

기린봉노인복지관에서 남노송동 새뜰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2023년까지 총 41억5700만원 들여 노후주택 및 기반시설 정비, 돌봄사업 등 추진

이영노 | 입력 : 2020/10/27 [17:08]

김윤철 의원 ...사진=김인규 기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김윤철 전주시의원이 쇠퇴한 지역구 남노송동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는 주장이다.

 

27일 남노송동 기린봉서 주민수렴 현장...사진=김인규 기자  © 이영노

 

이를 위해 27일 남노송동 기린봉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시의원, 새뜰마을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노송동 새뜰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에게 새뜰마을 조성사업과 기본계획 수립용역 등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남노송동 새뜰마을 조성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국비 29억 원 등 총 41억5700만 원을 투입돼 노후주택 정비, 거점공간 조성, 기반시설 정비 지원,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공동체 육성 등이 추진하는 내용이다.

 

특히 주민들의 욕구조사와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된 욕구를 여러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돌봄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다음 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뒤 오는 12월 현장지원센터 문을 열어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민과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이 새뜰마을 사업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초생활 인프라 개선은 물론 공동체와 주민돌봄 분야도 내실 있게 챙길 수 있는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의원은 “오른손이 모르도록 구도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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