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정보통신망침해형 범죄 특별단속...8명 검거

5개월 동안 특별단속

이영노 | 기사입력 2020/11/10 [18:20]

전북경찰청, 정보통신망침해형 범죄 특별단속...8명 검거

5개월 동안 특별단속

이영노 | 입력 : 2020/11/10 [18:20]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진교훈)은 정보통신망침해형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지난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총 8명을 검거하였다.

 

 

주요내용은 온라인에 판매사이트 6개를 개설하고 게임 유저들에게 불법 악성프로그램을 총 5천8백여 차례에 걸쳐 판매하고, 약 2억여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20대 피의자 등 2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하고, 1명을불구속 기소하였다.

 

사건내용은  ○○○ 등 사이트 6개 개설, 게임 유저들에게 불법 악성프로그램*을 총 5,800회에걸쳐판매하고, 약 2억 여원 상당 부당이득 얻은 피의자(20대, 남) 구속했다.

 

 이들은 불법 악성프로그램 : 게임 중 상대방 아이템을 보여 주는 등 유리한 게임운영을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혐의다.

 

또한,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사이버테러 관련 중요기관 9개소에 대한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해킹, DDos 공격 등 도내 사이버테러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대장 김광수)는 ‘랜섬웨어*등 신종범죄에 대한 대국민 홍보 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는 한편,사이버 범죄에 대한 단속 강화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경찰청,김광수,사이버수사대,랜섬웨어,악성프로그램,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