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코로나 극복 암관리사업 원활이 수행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 비대면 방식 활용 국가암관리사업 적극 홍보

이영노 | 기사입력 2020/11/18 [11:21]

전북대병원, 코로나 극복 암관리사업 원활이 수행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 비대면 방식 활용 국가암관리사업 적극 홍보

이영노 | 입력 : 2020/11/18 [11:21]

▲ 전북대병원 감담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전북지역 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기관 간 상호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하반기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8일 전북지역암센터(소장 유희철 교수)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진행된 암관리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진행될 사업내용 및 2021년도 전북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전북지역암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대면 진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재까지 SNS와 대중매체 등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 △지역암관리 △암 예방의날 및 지역사회 암관리 홍보사업 △암관리 전문인력 교육 사업 등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남은 하반기 기간 동안 국가암관리사업으로 △암 예방 ·검진에 대한 인식조사 및 국가암검진 독려 포스터 홍보 △전북지역암센터 인지도 조사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는 전북지역암센터와 전북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전주북부지사와 전주남부지사, 전주시·익산시·군산시·완주군 보건소 담당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암관리사업을 통한 도민 건강을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암관리사업을 원활히 추진해왔다”면서 “올 하반기 남은 기간 동안에도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