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현대모터스(단장 백승권)가 23일 사상 첫 K리그 4연패 최다우승 및 FA컵 우승을 기념하는 사인볼과 티셔츠를 전달한 뒤 전주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와 FA컵 우승이 전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북현대모터스를 변함없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백 단장은 “그동안의 전북 팬 분들의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구팀이 될 수 있도로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와 FA컵 우승을 거두며 구단 사상 처음으로 더블 우승을 달성한 바 있으며, K리그 사상 4년 연속 우승과 통산 8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여 최고 명문 구단의 반열에 올랐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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