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수능 집중 안전관리 대책 발표

수능관리본부 상황반 24시간 운영으로 수험생 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11/23 [15:50]

인천시교육청, 수능 집중 안전관리 대책 발표

수능관리본부 상황반 24시간 운영으로 수험생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20/11/23 [15:50]

 

인천시교육청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시행과 수험생 및 지역사회의 감염 예방을 위해 수능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능관리본부 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모든 수험생의 수능 응시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모든 고등학교는 수능 1주 전부터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학교 여건에 따라 11월 26일 이전에도 원격수업 자율 운영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수험생에게는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학원 이용 자제를, 교직원에게는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건강상태 자가진단 필수 참여가 권고된다.

또한 12월 3일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앞에서의 응원 행사를 전면 금지하며 수능 다음날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원격수업 및 재택근무를 실시해 수험생과 교직원의 집단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심각하다”며 “수험생이 차질 없이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 등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험생 유형별 관리를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험 당일 발생한 유증상자는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분리 응시하며 확진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5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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