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코로나19 등 데이터 수집·활용 경진대회 및 시상식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0/11/28 [11:10]

인천대학교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 코로나19 등 데이터 수집·활용 경진대회 및 시상식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20/11/28 [11:10]

▲ 코로나19 등 데이터 수집·활용 경진대회 수장자들이 온라인 화면을 통해 수상 인증을 하고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 현장맞춤형 실전문제연구단(이하 연구단, 단장 김훈)은 인천대학교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IoT and Bigdata Research Center, IBRC)와 공동으로연구단 연구팀 및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데이터 경진대회(X-IOT)를 개최하고 11월 26일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총 10팀의 수상작에는 코로나19 지역 확진자수 등에 기반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절 및 확진자 예측 기법, 코로나19 확산도에 따른 음식선호도 분석 등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 예방, 관성측정장치(Inertial Measurement Unit, IMU)데이터 통신을 통한 실시간 웨이트트레이닝 자세 교정, 트위터로부터의 텍스트마이닝으로 호텔 고객 인식에 관한 연구 등 지역 사회 및 맞춤형 서비스 방안도제시되었다. 아울러 기업의 장비 가동 데이터 분석 및 예측을 통한 전력 비용 절감,신재생 에너지 전략 생산량 예측 등 그린 산업 관련 아이디어도 포함되었다.

 

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 및 기업 문제 해결, 맞춤형 서비스를 실제 데이터 수집과 이에 기반한 서비스 아이디어가 다수 포함되었으며,수상작에 대해 데이터 수집·정제 작업 지원, 차년도 연구팀 신청시 가점 등 후속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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