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 가이드북’ 발행구간별 상세 안내와 관련 문화유산, 교통정보 등 알찬 구성 돋보여
표지 제외 88페이지로 구성된 경기옛길 가이드북은 현재 개통이 완료된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은 물론 올 11월에 개통된 평해길의 정보까지 담았다. 전체 지도와 각 구간별 지도, 구간별 문화유산 등의 정보는 물론, 구간거리 및 소요시간, 교통정보, 스탬프함 위치 등 탐방객의 궁금증을 해소할 세세한 정보로 알차게 구성됐다.
코로나 확산 여파로 경기옛길을 찾는 도보객이 늘어나면서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한 완주자를 위한 스탬프 용지도 펼침 지도 뒷면에 인쇄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휴대와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옛길 전 구간의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가이드북을 통해 경기옛길을 찾는 탐방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옛길 가이드북은 이달부터 각 길에 설치되어 있는 스탬프함을 통해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경기옛길 가이드북 PDF’ 파일은 경기옛길 홈페이지(www.ggcr.kr) 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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