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서강화농협,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400만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1/13 [09:57]

인천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상 수상

서강화농협,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400만원

오늘뉴스 | 입력 : 2021/01/13 [09:57]

 

사진=박남춘 인천시장이 2020년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2020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서강화농협이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강화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은 인천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72억을 투입해 연면적 14,000ha의 농지에 토양유기물 증대와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위해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의 친환경 농업은 강화군 등 5개 군·구에서 쌀, 과일 채소 등 유기·무농약 농산물과 GAP라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를 통해 1,050ha의 농지에서 1만여 톤의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인천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2021년 22건 1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농업 지원 및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동기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시민들께서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