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보건소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회복과 건강한 구강 유지를 위해 노인의치(틀니)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1년 노인의치(틀니)사업 모집 인원는 18명이며,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로 구강검진 시 의치(틀니) 장착이 가능한 어르신이 그 대상이다.
기존에 보건소 노인의치(틀니)사업으로 틀니를 했을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편악만 시술받은 경우 반대편 편악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완전의치, 부분의치 모두 의료급여 및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부분 의치의 경우에는 1인 편악기준 보철(지대치) 3개까지 지원한다.
군 보건소는 진안군치과의사회와 협의를 거쳐 관내 치과의원 4개소를 시술기관으로 지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시술기관에 의뢰하여 의치제작과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 구강보건실 (063-430-853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영희 팀장은 “노년에 잘 씹는 것이 건강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치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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