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우수대학 톡톡 튄다...실태평가서 인정

전국에 있는 348개 대학 중 선정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2/15 [18:20]

군산대, 우수대학 톡톡 튄다...실태평가서 인정

전국에 있는 348개 대학 중 선정

이영노 | 입력 : 2021/02/15 [18:20]

군산대 곽병선 총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전국에 있는 348개 대학 중 우수대학으로 인정됐다.

 

최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실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는 것.

 

이 평가에는 전국에 있는 348개 대학 가운데 총 343개 대학 423개 캠퍼스(98.8%)가 참여했으며, 군산대학교를 포함해 93개 대학이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군산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습 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산대는 매년 진행해온 장애대학생 문화역량 감성향상 프로그램을 2020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정비하여, 다양한 비대면 문화 및 감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전환하였고, 비대면 수업에서 발생되는 수업내용의 이해 및 의사소통의 문제를 제고하기 위하여 학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립뷰마스크를 지급하는 사업을 3차례에 걸쳐 시행하는 등 장애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심을 쏟아왔다.

 

군산대 곽병선 총장은 “이번 결과는 구성원들의 장애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노력한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대학 차원에서 장애학생들의 복지 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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