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권주)는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자 및 귀농예정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슬기로운 귀농생활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규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업정책과 기초영농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월·수요일 4시간씩, 총 15회(65시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작물재배 기초부터 작물 수익성 분석, 귀농 마케팅 전략, 귀농 우수사례, 농기계 안전사용법, 농업 관련 기초 법률 등을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으로 배우게 된다.
지난 5일 열린 첫 강의에서는 김휘승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부장이 참여해 ‘전라북도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 강의에서는 귀농인 주택 구입, 교육 지원,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등이 소개됐다.
방정희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귀농인과 귀농예정자에게 기초영농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업정보와 인적 네트워크 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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