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취약 계층 돌봄 종사자에게 마스크 지원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07/20 [13:01]

계양구, 취약 계층 돌봄 종사자에게 마스크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21/07/20 [13:01]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요양원, 노인재가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185개소의 돌봄 종사자 5,322명에게 KF-94 방역 마스크 425,760매(1인당 8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취약계층 돌봄 인력(노인요양보호사)의 감염병 예방을 지원하고자 대면활동의 빈도가 높은 시설 종사자에게 인천시에서 일괄 구매한 마스크를 구에서 배부한다. 구에서는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양종합사회복지관서 시설차량에 싣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생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 하시는 돌봄 종사자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방역 환경 개선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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