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정신나갔나?...주민단체.주민 의견 무시 가결...쓰레기대란 예고

시민단체.주민들 의견 무시...반발 참담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0/14 [12:11]

전주시의회 ‘정신나갔나?...주민단체.주민 의견 무시 가결...쓰레기대란 예고

시민단체.주민들 의견 무시...반발 참담

이영노 | 입력 : 2021/10/14 [12:11]

14일 반대토론을 하는 서윤근 의원...사진=김인규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쓰레기대란에 대해 강동화 의장까지 찬성하는 사태가 발생해 주민들과 시민단체들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

 

14일 전주시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 5분발언이 끝나고 안건심의에서‘전주권 광역폐기물 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주민대표 재추천의 건’이 가결됐다.

 

이자리에서 서윤근 의원은 반대토론으로 환경부 통보안을 보고 했는데도 9명의 의원을 제외하고 찬성표를 던졌다.

 

이날 JTV.MBC 등과 삼천동주민,시민단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전주시의회 안건심의는 주요대목을 통과시켜려는 의도인지 15개나 상정시키고 몰아붙혔다는 비난이다.

 

이는 쓰레기 대란을 동조한다는 뜻이다.

 

시민단체 K씨는 “시의회가 미쳤냐?...왜그려...또 표의식하나?” 라며 분통을 참지못했다.

 

이를 서난이 복지환경 위원장은 12일 “한사람만 빼면 쓰레기대란은 없다.”라고 시정질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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