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같다, 대형폐기물‘빼기’ 서비스 도입

모바일을 통한 폐기물 처리 편의성 크게 향상되고, 코로나 시대 대면접촉 최소화도 기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1/18 [17:28]

김승수 전주시장-㈜같다, 대형폐기물‘빼기’ 서비스 도입

모바일을 통한 폐기물 처리 편의성 크게 향상되고, 코로나 시대 대면접촉 최소화도 기대

이영노 | 입력 : 2022/01/18 [17:28]

▲ 김승수 전주시장-㈜같다, 대형폐기물‘빼기...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은 18일 대형폐기물 수거 모바일 앱 개발업체인 ㈜같다(대표이사 고재성)와 스마트폰 앱으로 대형폐기물을 배출·처리하는 스마트 대형폐기물 배출시스템 ‘빼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서 '빼기'라는 용어는 회사의 공식 이름이다.

 

이에 ‘빼기’ 서비스가 도입되면 그간 시청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고한 후 필증을 부착해 배출·처리했던 대형폐기물 처리절차가 모바일로 비대면 신고 후 처리까지 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다.

 

고재성 ㈜같다 대표이사는 “이번 ‘빼기’ 서비스 도입을 통해 전주시의 청소행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전주시가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면서 “향후 전주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폐기물 감량뿐 아니라 재활용률을 높이는 자원순환 성과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빼기’ 서비스가 도입되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고가전과 가구 등 자원의 재활용 순환까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아가면서 겪어야 하는 일상의 불편을 줄이는 공공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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