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불법성매매마사지업소 단속 ,, 업주 등 3명 검거

이상의 | 기사입력 2015/12/29 [09:29]

당진경찰서, 불법성매매마사지업소 단속 ,, 업주 등 3명 검거

이상의 | 입력 : 2015/12/29 [09:29]
▲ 당진경찰서     © 오늘뉴스

[오늘뉴스/충남/이상의 기자] 스포츠 마사지 업소를 차려 놓고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피의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충남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수사과는 지난 24일 당진시 송악읍 소재 상가건물 4층에서 건전 마사지 업소를 위장,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주 이모씨(33세)와  여성종업원인 박모씨(45세), 백모씨(57세) 등 3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초부터 현재까지 송악읍 소재 상가건물 4층에 밀실 10개를 갖춘 스포츠 마사지 업소를 차려 놓고, 여성 종업원을 고용, 성매매 대금으로 현금 12만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출입구 등 곳곳에 다수의 CCTV를 설치하고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단속을 피하기 위한 치밀함을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량한 성풍속을 해치는 불법 성매매업소에 대해서는 생활 속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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