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성객 맞이 ‘ 설 대청소 ’

2월 3일까지를 설 맞이 대청소날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2/02 [07:49]

진안군, 귀성객 맞이 ‘ 설 대청소 ’

2월 3일까지를 설 맞이 대청소날

이영노 | 입력 : 2016/02/02 [07:49]
▲ 이항로 진안군수     ©이영노

[뉴스오늘/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의 하나인 설날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맞이하고자 마을 구석구석 대청소로 분주하다.

 

특히 2월 3일까지를 설 맞이 대청소날로 정하고 관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앞장서서 진안읍 시가지 및 하천변과 11개 읍・면 각 마을별로 주요 도로변 쓰레기수거, 마을입구 및 골목길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하천 속에 잠겨있는 각종오물들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진안군민 모두가 쓸고, 줍기에 한창이다.

 

또한 군과 읍·면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쓰레기 불편 신고 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명절 음식문화 개선 등 생활쓰레기 발생 억제를 홍보하고, 아울러 주요 도로 정체구간의 쓰레기투기 및 과대포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귀성객들로 인한 도로등지에 각종 쓰레기들이 무단 투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무리 대청소까지 확실히 하여 진안군의 “청정환경 지키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사람이 행복해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희망진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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