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직자들 지역탐방...5월초까지

자연생태습지원, 구봉산 주차장, 부귀 편백숲, 마이산 관광개발 사업장 등의 현장견학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4/18 [10:39]

진안군, 공직자들 지역탐방...5월초까지

자연생태습지원, 구봉산 주차장, 부귀 편백숲, 마이산 관광개발 사업장 등의 현장견학

이영노 | 입력 : 2016/04/18 [10:39]
▲ 이항로 진안군수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지역탐방을 지난 11일부터 시작해 5월 초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장을 견학해 새로운 아이디어나 개선점을 찾아내고 변화에 한발 앞서 나가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설하우스, 진안읍 운산리 자연생태습지원, 구봉산 주차장, 부귀 편백숲, 마이산 관광개발 사업장 등의 현장견학으로 이뤄졌다.

 

진안읍 물곡리 시설하우스 재배 현장을 둘러보며, 농산물 판로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진안고원 통합 브랜드를 통한 판매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올해 7월에 개장 예정인 35ha 규모의 부귀 편백숲 산림욕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직자 스스로 주민과 외부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마이산 미로공원 등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대민행정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안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진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지역탐방을 통해 무엇보다 직원과의 화합을 강조”하며, “자기가 맡은 일 외에도 다른 부서와 직원들이 하는 업무에 관심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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