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전북 강선규 본부장을 찾다...국민건강 32년 지키기전국 돌며 본부장 12년째 파란만장...‘부정부패 쇄신’ 홀로서기 공신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합동 단속때 오해도 많이 받았어요.”라고 웃으며 말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선규 전북본부장을 찾았다.
인생직업 7번째가 바로여기라는 강 본부장은 전북본부장으로 부임한지 2번째이지만 고향에서의 활동이 자연스럽고 검진효율도 높다는 평가다.
젊은 시절 온갖 일을 다 겪으며 보냈던 시절이 있었기에 현재의 직업에 잘 적응할 수가 있었다고 털어놓는 강 본부장은 “매사에 성실하면 인정받는 사회”라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84년 8월 14일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한 그는 제주도, 전남, 전북, 서울본부 인사부장을 거쳐 다시 전북본부장으로 부임한지 2년째다.
그동안 강 본부장은 전북본부에서 의료장비 만큼은 CT(ch256)기 등 최신식 현대시설을 주주 총회때 고집하여 완비시키면서 현재 의료시설 1번지와 친절 1번지는 ‘한국건강관리협회’로 통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검진자가 많아 강 본부장 등 전 직원들이 1층 접수처에서 고객 상담을 돕는 모습은 진풍경이지만 모든 구성원들이 이날만큼은 상담원 역할을 해내면서 1일 300여명 검진하고 있다.
또 매주 목요일은 권오선 사업부장과 김석규 홍보교육과장이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시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어 유익한 건강정보에 전북도민들의 칭찬을 독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신속`정확`친절’이 사명감이라는 강 본부장의 집념은 어두운 곳(소양 정심원 등)을 찾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새롭게 발굴하여 용기와 새 희망을 심어주는 길잡이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단다.
또, 정부의 시책 금연교육 활동에 대해서도 35사단 장병들과 전북도내 학교교육 등 금연교육은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일반 직장에서도 현재는 사전예약이 없으면 출장 교육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16일 만난 강선규 본부장은 “(00교회 종교생활 30년을 말하며) 저는 예수님과 직거래하고 있다.” 며 “검진 사업부서에 있으면서 지난 ‘90년도에 담배도 끊었다.”라며 근무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였다.
또 강 본부장은 “서울본부 인사부장 근무 때는 우리 집을 아는 사람은 당번인 직원 외에 아무도 모르게 했다.”라며 “오로지 인사에 대한 청탁 부정부패는 사전 철저하게 관리했다.”고 털어 놨다.
마지막으로 강 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이 봉사활동 할 때나 검진상담 할 때나 자신의 파트일이 아니지만 불평불만 없이 서로 돕는 모습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고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화합과 소통의 정신으로 생각한다.”라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흡연`스트레스`소식`운동부족`절주”를 잘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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