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에서 인천시 군·구 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8/29 [18:29]

강화군에서 인천시 군·구 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오늘뉴스 | 입력 : 2016/08/29 [18:29]
▲ 군‧구의장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10개 군·구 의회 의장협의회 후반기 월례회의(8월)가 지난 26일 강화군에서 첫 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7월 인천시 군·구 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강화군의회 윤재상 의장이 소속된 강화군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부담금 편성 방법 개선,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근무여건 개선, 새마을 부녀회장 지급수당 지급 건의 등을 논의했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근무여건 개선 건의 안은 최근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건 해결을 위하여 CCTV가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에 반해, 관제실 요원은 2년 이내의 기간제 근로자로 전문성이 매우 떨어져 범죄예방과 검거, 단속에 많은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논의한 사안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후반기 인천시 군·구 의장협의회가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 회원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서 형성하는 한편, 지방자치제도와 주민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윤재상 회장은 “후반기 인천시 군·구 의장협의회가 구성되고 처음으로 강화군에서 월례회의가 개최되어 강화군민 모두가 환영과 감사를 드린다”며, “강화군의 현안인 수도권 규제 완화 및 영종 연륙교 건설을 위해 인천시 군·구 의장협의회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