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WISET-전북교육청,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 개최

전북지역 일반계 고교생들 진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8/30 [03:30]

군산대 WISET-전북교육청,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 개최

전북지역 일반계 고교생들 진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영노 | 입력 : 2016/08/30 [03:30]
▲ 실습하는 학생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전북 이공계 청소년 학술제를 개최한다.

 

2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군산대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전북지역사업단(단장 박성신 군산대교수)은 전북교육청과 함께 진행한다.

 

▲     © 이영노
▲     © 이영노

 

이 학술제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된 “미리 가는 연구실”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올해 “미리 가는 연구실”에는 군산제일고, 전주여고, 정읍서영여고 등 23개 고등학교 재학생 141명이 참가하였고, 군산대, 원광대, 전북대 등 도내 3개 대학교 총 31개의 연구실을 개방하였다.

 

“미리가는 연구실”은 전북지역 일반계 고교생들에게 지역대학교 이공계열 연구실에서 교수들의 연구과제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공계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전북지역 고교생이 한 팀(4~5명)을 이루어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실을 선택해 여름방학기간에 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2일 개최되는 “전북 이공계 청소년학술제”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미리 가는 연구실” 연구 활동 종료 후 논문형식으로 제출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포스터발표 및 구두발표를 통해 우수 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 학술제에는 참여 교수와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 전북지역 22개 고교 고등학생 140여명 및 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가는 연구실”과 “전북 이공계 청소년학술제”는 매년 전북지역 고등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운용되고 있으며, WISET사업단의 가장 효과적인 고등학생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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