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한여름밤 빅밴드 콘서트...가을맞이 감성여행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8/31 [06:29]

진안군,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한여름밤 빅밴드 콘서트...가을맞이 감성여행

이영노 | 입력 : 2016/08/31 [06:29]
▲ 행사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안 문화의집 마이홀에서 몹시도 뜨거웠던 지난 여름을 보내고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이하는 “한여름밤 빅밴드 콘서트” 공연을 개최하였다.

 

빅밴드 공연이라 하면 클래식 오케스트라만큼의 대규모는 아니지만,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의 혼섹션과 기타, 드럼, 키보드 등의 리듬섹션이 한데 어우러진 약 15인조의 밴드공연으로 진안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여져 군민들의 신선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이번에 진안을 찾은 전북협동조합 빅밴드 공연단은 70~80년대의 흘러간 가요나 옛날 영화 OST 연주를 통해 중년층들에게 옛추억을 떠올리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간중간 초대가수들의 애절한 트로트공연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공연장은 한층 풍성해졌다.

 

진안군은 군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로 ‘문화 진안’ 건설을 위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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