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소방행정학과, 공무원시험 34명 최종 합격

전국 최강 소방행정학과로 자리매김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8/31 [06:49]

원광대 소방행정학과, 공무원시험 34명 최종 합격

전국 최강 소방행정학과로 자리매김

이영노 | 입력 : 2016/08/31 [06:49]
▲ 원광대 소방학과 학생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소방행정학과가 대학 명예를 상기시키고 있다.

 

이는 2016년도 공무원시험에 소방직 32명과 7급 지역인재전형을 비롯해 현재까지 34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것.

 

전남·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남, 경남·북 등 고른 지역에 합격생을 배출한 원광대 소방행정학과는 2015년 48명, 2014년 27명, 2013년 40명, 2012년에 33명이 소방직과 경찰직, 행정직 등 다양한 직종에 합격함으로써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학년 정원이 50명인 가운데 매년 20~30명 이상이 공무원 진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이대호(2008학번) 씨와 최윤식(2009학번) 씨가 각각 7급 지역인재전형과 소방간부후보생으로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공무원 시험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많이 갖고 계신 교수님들의 지도를 열심히 따른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선배,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진정한 공무원으로 자리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04년에 신설된 원광대 소방행정학과는 2008년 9명의 공무원 배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최강 소방행정학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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