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야간운전 상향등 조작법 지켜야

<기고>진안경찰서 마령파출소 경위 조충복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8/31 [07:06]

진안경찰, 야간운전 상향등 조작법 지켜야

<기고>진안경찰서 마령파출소 경위 조충복

이영노 | 입력 : 2016/08/31 [07:06]
▲ 조충복 경위     ©이영노

 야간운전 상향등 조작법 지켜야

<기고>진안경찰서 마령파출소 경위 조충복

 

 운전자는 자동차의 기본적인 작동방법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우선 자동차의 전조등은 상향등과 하향등 2가지로 되어 있다.

 

하향등은 가시거리 40m 기능과 위쪽으로 비추는 상향등은 가시거리 100m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상향등은 전방에 가시거리 확보를 위해 주로 사용된다.

 

이제 상향등과 하향등의 기능을 알았으니 안전한 야간 운행을 위해 유의사항과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야간에 상향등을 켜고 일반적인 주행을 하고 다니다가 대향차 또는 같은 차로에 앞서 주행하는 차가 있으면 하향등으로 변환하여 운행하는 것이 나와 상대방을 위해서 안전하다.

 

만약 무의식적으로 상향등을 켜고 운행하면 대향차는 운전자에게 상향등 불빛이 바로 가고 같은 차로에 앞서 진행하는 운전자에게는 룸미러와 백미러로 빛이 반사되어 눈이 부셔 상대운전자의 시야가 순간적으로 흐려져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가 올바른 전조등 조작으로 상대운전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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