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점검단은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학교급식업무를 맡은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구청 담당자와 경인지방식약청 담당자 등의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학부모 등 민간인을 포함하여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상·하반기 학교급식소 위생 안전점검과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상반기 학교급식 점검단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2016년 하반기 활동계획과 점검표 및 점검 시 유의사항 등 위생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초·중·고·각종·특수 급식학교 중 120교 점검을 하였으며, 납품업체는 24곳을 점검했다.
하반기에는 관내 137교 연 1회 전수점검과 학교급식 납품업체 48개소 전수점검 완료를 위하여 활발한 점검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및 객관성을 확보하고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학부모 등 민간인의 참여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수요자의 만족도 높일 계획이다.
김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급식 점검단의 상반기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고 최근 폭염과 개학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과 관련하여 학교급식점검단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하반기에도 위생사고 없는 ‘학교급식 안전지대’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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