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에 걸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9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한다.
구와 시 및 민간인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배출시설 정상가동 등 환경 관련법 제반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해 가벼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 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는 근절차원에서 고발 및 조업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의 참여로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위반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 완료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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