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안개주의보, 교통사고 주의와 같은 말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0/19 [06:16]

진안경찰, ‘안개주의보, 교통사고 주의와 같은 말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입력 : 2016/10/19 [06:16]
▲ 구보빈 순경     ©이영노

‘안개주의보, 교통사고 주의와 같은 말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최근 날씨변화에 따라 이른 아침에 짙은 안개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어 국민안전처에서는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보내곤 한다. 이와 같이 안개 속 도로주행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올해 1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7중 추돌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 원인은 안개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이처럼 안개 속에서 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그 원인이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가 안돼서라고 한다. 짙은 안개로 인해 시야가 잘 확보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속도를 줄이지 않는 운전 습관이 대형 참사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처럼 안개 속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는 바로 앞의 차량들이 부딪힌 상태에서 뒤에서 오는 차량들이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2차 피 해가 발생한 것이다.

 

안개가 자주 끼고 있고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계절에는 짙은 안개로 교통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이럴 때는 운전자 서도간 안전을 위한 서행뿐만 아니라 차량의 비상등 및 안개등은 필히 켜줘야 한다. 그래야 뒤따라오는 차량의 운전자가 인식을 하게 된다.

 

안개 속에서는 작은 불빛하나가 등대와 같이 길을 밝혀줄 것이다. 사고는 한순간이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나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라 생각하고 안개 속 안전운전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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