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시흥`청주' 복지재단 비교견학

전주사람’의 방향설정과 저소득층의 복지욕구 충족 모색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0/24 [09:55]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시흥`청주' 복지재단 비교견학

전주사람’의 방향설정과 저소득층의 복지욕구 충족 모색

이영노 | 입력 : 2016/10/24 [09:55]
양영환 위원장 등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들이 시흥시에서 비교견학활동을 하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1일 전주시에서 추진 중인 재단법인 ‘전주사람’ 설립을 위해 타지자체 복지재단 벤치마킹에 나섰다.

 

위원회는 이날 시흥시와 민간복지시설의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시흥시 1%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천숙향 사무국장으로부터 복지재단의 설립 경위와 의료검진비 지원사업 등 주요 추진 사업 등에 대해 청취했다.

 

또 의원들은 1:1 질의답변에서 시흥시와 민간복지시설의 협력적 복지네트워크 구축 방안, 복지재단 운영으로 나타난 복지환경의 긍정적 변화 등을 논의하며 전주시가 설립 추진 중인 ‘전주사람’의 방향설정과 저소득층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모색했다.

 

이어 위원회는 전주시와 비슷한 규모인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을 찾아 복지정책 발굴 등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양영환 복지환경위원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지자체의 의무이다”며,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전주시에서 추진 중인 재단법인‘전주사람’ 설립이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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