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석 해병대 제5연대장 강화군민 됐다...강화군, 명예군민증 수여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12/01 [07:36]

주일석 해병대 제5연대장 강화군민 됐다...강화군, 명예군민증 수여

오늘뉴스 | 입력 : 2016/12/01 [07:36]
▲ 이상복 강화군수와 주일석 연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강화군은 지난 29일 군청 군수실에서 주일석 해병대 제5연대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주일석 연대장은 재임기간 동안 관내 한강하구 수역 불법조업 어선 퇴거 작전 수행 등 국토방위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또한, 농번기 대민지원,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조업기간 연장, 어린이날 행사에 군 병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강화군 발전과 군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돼 명예군민증을 받게 됐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주일석 해병대 제5연대장님의 강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화는 지역 안보를 위해 해병대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지역으로 명예 군민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일석 연대장은 “그동안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하여 총력안보태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의 유대를 강화하여 강화군민과 함께하는 해병대 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명예군민증은 군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된 강화군 이외 지역 출신의 인사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명예군민증 소지자는 강화군의 문화‧관광시설 방문 시 편의 제공은 물론 각종 행사 시 정중한 예우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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