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경영인 연합회 출범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12/01 [13:04]

남동구, 경영인 연합회 출범

오늘뉴스 | 입력 : 2016/12/01 [13:04]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지역 기업체의 경영합의체인 ‘남동구 경영인 연합회’(이하 ‘남경연’)는 지난달 30일 남동구청에서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회장 김영목)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남경연 회원 500여명 및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남경연의 창립 전반적인 사항과 비전 등이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 남경연 회원들은 창립축하용으로 기증받은 쌀 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하기도 했다.

 

남경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남동구에서 모범적으로 주요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합의체이다.

 

남동구에는 조성된 지 31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국가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그간 소규모의 다양한 협의체가 존재했으나, 최근 경제상황의 급변과 그에 따른 적극적인 대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중심적 협의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남경연 관계자는 “남경연은 기업협업과제, 애로사항, 규제 등을 발굴하는 한편 기업별 상호부품, 물자 및 자재를 공동구입하고, 기업 간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여 기업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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