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2016 국립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 '성료'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12/01 [15:53]

인천대학교, 2016 국립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 '성료'

오늘뉴스 | 입력 : 2016/12/01 [15:53]
▲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30일 송도캠퍼스 대강당(23호관)에서 ‘2016 국립 인천대학교 감사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6 한 해 동안 인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후원해주고 격려해 준 인천시 및 시의회 등 지역사회 주요단체, 대학 관련 기업체, 언론사, 동문, 발전기금 기부자, 인천시민 등을 초청해 그동안 인천대에 베풀어 준 사랑에 대한 구성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인천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교류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조동성 총장이 오신 뒤로 인천지역과 대학발전에 공감하고 있다." 며 "인천시와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대가 명문 국립대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했다.

 

이어 조동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인천에 있는 대학"이라며 "인천이 있기에 인천대가 있다! 인천 두 글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이어 "100위 대학 목표는 지역과 함께 아니면 달성도 못 하고 의미도 없다"며 "인천시와 인천시민, 그리고 인천의 발전과 함께 인천대가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를 준비한 대외교류처 관계자는 “인천대가 시립대서 국립대로 전환되고 4년 동안 든든히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를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밤을 계기로 300만 시민에게 더욱 헌신하고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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