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조희연 전북경찰청장 취임식     © 이영노

▲ 조희연 전북경찰청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조희연 전북지방경찰청장 1일(목) 오후 15시 30분 전북청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조희현 청장과 전북경찰 지휘부를 비롯해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 취임식’이 열렸다.

조희현 청장은 취임사에서 “전북경찰의 비전을「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 전북경찰의 다짐이자 약속입니다」”며, “이를 위해서 든든한 현장치안 확보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경찰의 역량을 모아 줄 것과 원칙과 상식의 토대 위에 일관되고 흔들림 없는 법집행을 하는 당당한 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속에 끊임없는 소통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나아갈 때 우리의 진정성이 주민들에게 전해지고 경찰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응답해 주실 것이라 확신하며 전북경찰이 다함께 혼신을 다해 노력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조희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6년 경찰대학(2기)을 졸업하고 경찰에 임용되어, 서울 서대문서장과 경찰청 정보심의관, 경북청 차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경북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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