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이항로 군수, 관내 방역현장 점검...청정진안 사수

고병원성 AI가 H5N6형, 인수공통전염병 고병원성 AI발생을 원천 차단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2/02 [06:22]

진안군 이항로 군수, 관내 방역현장 점검...청정진안 사수

고병원성 AI가 H5N6형, 인수공통전염병 고병원성 AI발생을 원천 차단

이영노 | 입력 : 2016/12/02 [06:22]
▲ 1일 방역 현장을 찾은 이항로 군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항로 진안군수가 1일 가축방역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현장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월 16일 전남 해남, 충북 음성에서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가 H5N6형으로 중국에서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병원성이 강한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보고되고 있어 더욱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AI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독약 2,000L를 신속히 농가에 공급하고, 가금농가 전담 공무제 실시를 통한 농가예찰도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4일부터 축산차량을 통한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진안읍, 성수면 축산차량 거점소독장소 2개소를 설치했으며, 무진장축협 공조를 통한 공동방제단 소독지원 강화, 생석회 6,000kg 공급 등 AI 유입방지에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날 방역 현장을 찾은 이항로 군수는 “선제적 방역조치로 고병원성 AI발생을 원천 차단해 청정 진안을 지킬 수 있도록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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