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연말 불우이웃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12/02 [10:00]

남동구, 연말 불우이웃 위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오늘뉴스 | 입력 : 2016/12/02 [10:00]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남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오영복)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인천지회(지회장 조태순)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총4,000kg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남동구기독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구민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찬양제’를 개최하여 백미 3,000kg를 기증했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또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0kg을 기증했다.

 

오영복 회장은 “8년째를 이어온 이번 행사로 기부를 계속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태순 지회장은 “평소 고용안정을 위해 일해오며 보람을 느꼈지만, 기부 역시 큰 보람을 느끼게 한다.”며, “이번을 기회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요즘처럼 나라 전체가 상심에 빠져있을 때는 특히 이런 온정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커다란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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