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안개주의보`감속운행'...비상등 점멸 필수!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1/04 [10:05]

진안경찰, '안개주의보`감속운행'...비상등 점멸 필수!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이영노 | 입력 : 2017/01/04 [10:05]
▲ 구보빈 순경     ©이영노

<기고>진안경찰서 경무과 순경 구 보 빈

 

최근에는 새벽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에도 시야가 가려질 정도로 안개가 자욱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 증가함을 알 수 있다.

 

안개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워져 초보운전자나 직장인들은 출근길이 늦어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개가 자욱한 날에도 평상시와 같은 속도로 주행한다면 선행하는 차량이 눈앞에까지 다가와도 주행하는 속도가 있었기 때문에 제동시간도 그만큼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면 사고가 날 수 있는 확률은 더 높아진다.

 

그렇기에 안개가 평소보다 많이 낀 날에는 감속운행은 물론이고, 선행하는 차량 또는 나보다 뒤에 오는 차량에게도 현재 주행 위치를 식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비상등을 켜 운전하는 습관을 가져야한다.

 

또한 선행하는 차량과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급제동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대부분 안개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뒤에 오는 차량도 함께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날씨 변화에 따라 기후도 달라지고, 도로상태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때이니 만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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